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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지입니다.
벌써 민족 대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와 더불어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2월 11일인 목요일부터 14일인
일요일까지 약 4일간의 명절기간인데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이지만
작년 추석을 생각하면 잠잠해져가는
코로나에 대한 불을 지필 가능성도
있어 위험한 휴일이 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ㅣ 2020년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확진자 수 증가는 어떠했나?
20년 10월 8일 기준
20년 10월 21일 기준 일별 코로나
발생 현황을 살펴 보시면 추석 연휴
전 후로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크게
이루어 지지 않고 평균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약 94만여명이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고 하는데
불특정 다수가 만난 것 치고는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감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ㅣ77일만에 200명대로 돌입한 확진자수...휴일로 인한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지속중인 상황인데
200명대로 확진자수가 기록된 것은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77일 만입니다.
ㅣ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제한 시간... 설 이후엔?
정부는 설 연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조정할 계획인데, 이번 설 연휴
기간의 감염확산 억제 수준에 따라 단계
조정이 달려 있는 만큼 연휴가 끝날 때까지
영업시간 준수, 5일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물론 방역대책을 철저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설 연휴는 작년 추석과 달리
5인이상 집합금지가 적용이 되어 사실상
명절 연휴에 일가 친적들이 모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5인이상 집합금지,
철저한 방역으로 설 연휴를 잘 보낸다면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는 일은 없겠지요.
5인이상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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