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리집투지들24 39개월 아기 발달지연 이야기 : 언어치료 및 감통치료 8개월째 안녕하세요 여러분 투지입니다. 둘째가 어렸을 때는 낮잠 자는 시간에 짬을 내어 블로그 포스팅도 많이 하고 했었는데 둘째가 커감에 따라 제 손도 더 많이 필요하게 되고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도 시작하면서 블로그 관리를 한참 동안 하지 못한 것 같아 그 근황을 올리 고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치료 및 감통치료를 시작한지 약 8개월이 되었지만 아이는 여전히 무발화입니다. 엄마 아빠 이런 단어 조차 꺼내지를 않습니다. 다만 감통치료는 아이가 호전을 보인다고 생각을 해서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리려고 합니다. 감통치료 전에 아이는 촉각에 대한 감각이 극도로 예민해져 양말을 신키려고 해도 울고 떼를 썼으며 긴팔 긴 반지는 입히지 못해 어린이집을 보낼 때는 제외하고 한 겨울에도 집에.. 2021. 7. 15. 34개월 언어발달지연 - 미디어차단 1달 반 경과후 아이의 달라진점 안녕하세요. 투지입니다. 지난 12월 말 언어치료를 다니면서 미디어 차단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행한지 한달 반이 경과 했습니다. 미디어를 차단하게 된 이유와 차단후 한달 반의 경과를 여러분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이를 낳고 육아를 시작하기 전에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손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쥐어주는 부모를 이해하지 못했고, 식당에서도 바운서나 부스터에 앉혀 뽀로로나 핑크퐁을 틀어주는 부모를 보며 우리는 저렇게 키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육아가 현실로 다가 오자 미디어를 계속 틀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신랑은 출근을 해야 했고,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았던 첫째 때문에 집안일을 하거나 식사를 준비 할 때 티비를 보여주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둘째가 생기면서 그 시간은 더.. 2021. 2. 7. [언어발달지연] 미디어를 끊어 보기로 했다_32개월 발달 느린 아기 언어치료기 안녕하세요. 저번주 7회차 언어치료가 예정 되어 있었는데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지 않아, 7회차는 건너 뛰게 되었습니다. 주 3회 치료를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하려고 노력 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사람일은 예정대로 흘러가지가 않네요. 자꾸 일이 생겨서 불가피하게 치료 일정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오늘은 위의 제목처럼 미디어를 끊어 보기로 신랑과 합의를 했답니다. 그동안 식사준비를 하거나 집안일을 한다는 핑계로 첫째를 많은 미디어에 노출을 시켰습니다. 4개월때 뽀로로를 처음 보여주기 시작했고, 6개월 쯔음부터는 티비를 보면서 꺄르르 웃길래 아이에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린 다른 부모와 달리 외출 했을 때나 식사할 때는 보여주지 않아." 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건 저희만의.. 2021. 1. 5. [언어발달지연] #6회차 32개월아기 언어치료 : 부모-아동 상호작용 동영상 촬영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투지입니다. 간밤에 눈이 조금 내려서 그런지 오늘은 날이 조금 서늘하네요. 오늘은 6회차 치료를 받으러 간 김에 부모-아동 상호작용 동영상을 촬영하고 왔답니다. 저 10분, 신랑 10분 총 20분의 영상을 촬영했는데 시간을 딱 정해 놓고 놀아주는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우리 아이를 봐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치료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요 사진을 보고 바로 신청을 했는데 이번 회차에 가니 이 종이가 사라졌더라구요. 보자마자 바로 말씀을 드려서 신청하기를 잘 한 것 같아요. ㅎㅎ 제가 먼저 진행을 했었는데 아이가 치료를 진행하는 방이 아니다 보니 낯설어 하더라구요. 제가 10분 먼저 촬영을 했었는데 그 10분동안 아이가 적응을 하느라 흐지부지 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쉽더라구.. 2020. 12. 23.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